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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설 연휴 장거리운전, 졸음운전 예방법!


경북중앙뉴스 기자 / gbja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7일
↑↑ 박경규 경위 사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 가는 길 또 되돌아오는 길 전국고속도로가 교통정체로 몸살하고 운전자는 피곤하고 지루한 여정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졸음운전은 일반교통사고 비해 피해규모가 크고 더 위험하다. 졸음운전은 10명 중 4명이 경험할 만큼 우리 주위에서 흔하고 소주 2병정도 마신 것과 같으며 음주운전보다 사망률이 1.7배 높다. 눈을 감고 운전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 연구원에 따르면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은 졸린 상태에서 운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운전을 계속하고 있어 전체 이동구간의 10%를 졸린 상태로 운전하고 있다고 한다.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0.17%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고속도로에서 시속100km 주행중 1초만 깜빡 졸아도 28m, 3초 졸면 84m를 운전자 없는 상태로 주행하는 것과 같고, 치사율은 18.5%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7.8%보다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린 상태로 조금만 더 가서 휴식을 취하겠다는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불러 고속도로 사망 1위의 불명예를 고수하고 있다.
겨울철 차량을 타면 엄청난 한기로 인하여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히터와 열선시트를 켜게 되면서 몸은 나른해지고, 내부공기가 순환되지 않아서 공기 중에 산소가 결핍되고 이산화탄소가 몰려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부모님 찾아가는 기분 좋은 고향 길 졸음운전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로 주행 전 두꺼운 외투 벗기
최근 실내는 따뜻한 곳이 많다 보니 유독 외투가 두꺼워지는 경우가 많아 몸을 나른하게 하고 움직임도 둔하게 만들어 졸음을 유발하게 된다. 불편한 옷은 몸의 활동성을 떨어져 나른하게 만들어 졸음을 유발한다. 가까이 가더라도 몸을 가볍게 하는 편안한 옷을 입고 운전하는 것을 습관화하자.
둘째로 히터는 짧고 굵게
차량을 타자마자 켜게 되는 히터, 하지만 히터는 엔진의 열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량이 어느 정도 운행되었을 때 켜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짧고 굵게 켜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환기하기도 좋다.

셋째로 2시간 이상의 운전을 하지 말자.
2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면 뇌의 활동도 둔해지면 움쳐려 든 몸은 피로도를 극도로 상승시킨다. 장거리 운행 시에는 최소한 2시간이내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에 들리어 스트레칭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자.
넷째로 창문을 주기적으로 열어주자.
장거리 운행 시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켜주지 않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전자의 뇌의 산소가 부족하여 연신하품을 하며 머리회전도 늦어지고 졸음운전을 유발한다. 1시간에 3~5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자동차 외부 순환모드로 하여 외부의 신선한공기가 유입되도록 하자.
다섯째 과식 후 운전을 하지 말자.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우리 몸에서 소화하기 위해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뇌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졸음을 유발하게 된다. 음식을 과식 한 후에는 운전을 피하자. 향이 강한 껌이나 오징어 등을 씹어 뇌를 활성화 시키면 졸음을 쫓는데 도움이 된다.
여섯째 안면근육을 풀어주고 신맛을 즐기자.
운행 중 신맛이 나는 음료나 사탕, 껌과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씹는 등 안면근육을 풀어주거나 관자놀이 근육을 풀어주면 대뇌피질을 자극해 잠이 깬다. 레몬을 조금 잘게 잘라서 혀 아래 놓으면 잠깨는데 도움이 된다.
일곱째 피로 할 때는 무조건 쉬어가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눈꺼풀이라 했다. 최상의 졸음운전 예방법은 휴식 또는 잠시라도 잠을 자는 것이다. 새벽운전 장거리 운행으로 피로 할 때는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어가 짧은 숙면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
옆에 동승자가 있으면 운전자가 졸지 않도록 수런수런 얘기도 나누며 서로 교대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고향산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조금 느리더라도 천천히 여유를 갖고 운전하자. 찰나에 일어나는 졸음운전사고 이기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깜박 저승길’ 졸음사고가 없는 평온하고 안전한 즐거운 설 연휴를 기원한다.


경북중앙뉴스 기자 / gbja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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