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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영만 군위군수
[신년사] 김영만 군위군수
  • 경북중앙뉴스
  • 승인 2019.01.01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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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공항 유치로 군위의 희망 길 열겠다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든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고 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우리 지역은 선거와 통합 신공항유치에 따른 반목과 갈등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현명한 선택과 성숙의 과정을 거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습니다.

광역교통망의 연차적 개통에 이어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어디서든 가깝고 편리한 군위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삼국유사 테마파크, 위천수변 테마공원,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 등 안정된 미래 먹거리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민의 기대와 의지에 우리의 열정을 더하여 통합 신공항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 6기에 이어, 새로이 시작한 민선 7기에도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화합’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위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2019년도는 지금까지의 축적된 힘과 성과 위에 변화에 대한 도전 정신이 더해져 우리의 희망과 기대가 의미 있는 결실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전환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가 쏘아 올린 열정이 더욱 큰 군위로의 도약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하면서 새해 군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통합 신공항을 유치하여 군위의 희망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통합 신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구 경북의 상생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대구공항 통합 이전은 최종 이전지 결정만을 앞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합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함께한다면 반드시 유치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주민투표를 비롯한 앞으로의 모든 추진 과정에 군민의 뜻을 묻고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 군위가 공항도시로서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둘째, 시대와 종교를 아우르는 역사문화 휴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삼국유사’를 우리 군이 주도하여 세계기록유산으로 오리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준비하고 추진해 왔던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군이 가진 삼국유사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입니다.

이 밖에도 삼국유사로 통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발굴·추진해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제와 배움이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위 전투 전승기념공원, 사라온 이야기 마을을 군위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위천수변 테마공원과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등 위천과 팔공산의 가치에 경제성을 더하고 종합운동장, 할매·할배 스포츠 센터와 같은 활력 넘치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휴양 도시로서 군위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셋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돈이 모이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업은 군의 큰 중심축이자 핵심 자원입니다. 차별화된 전략과 유통기반 구축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습니다.

엄선된 농산물에 골드앤위를 부여하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산물 공동 가공시설과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를 통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웅녀마늘과 같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특화하여 군위만의 명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마을별 지역개발 컨설팅과 6차 산업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ICT 융합기술에 기반한 드론 농법,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농업기계 임대사업, 일자리중계센터 운영,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로 농가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하여 더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자연이 함께하는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군에 있어 악취는 오랜 고민이자 청정 이미지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축산 농가와의 소통과 책임 있는 행정으로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악취 저감 시설 집중 지원, 상시거점소독시설의 운영, 악취 저감용 생균제의 공급 확대로 친환경 축산의 여건을 조성하여 축산업에 경쟁력을 불어넣는 한편, 생활악취 기동단속반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누려야 할 주민의 권리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또한, 노후 돈사 부지를 도심 속 자연치유의 공간인 산림조경 숲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사업을 가축분뇨 자원화와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맑은 물의 안정된 공급을 위하여 통합 취·정수 시설 운영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하수도를 연차적으로 확충하여 청정자연에서 누리는 쾌적한 삶을 군민들에게 안겨드리겠습니다.

다섯째,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소보, 효령, 부계, 의흥 지역의 면 중심지를 연차적으로 종합 정비 하여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정주, 생활 문화기반을 조성하고 군위읍을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연계 시너지를 통한 활력 넘치는 주민 친화적 도심 공간으로서 재탄생 시키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부계면 남산리 일원에 대규모 임대형 공공 명품주택단지를 비롯한 전원주택 단지를 지속해서 조성하여 오늘의 군민과 내일의 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명품 교육으로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육이 미래입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지역에서는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하여 ‘4년 연속 서울대 합격’이라는 영광과 더불어 명품 교육도시로서 군위의 위상을 한 번 더 각인시켰습니다.

앞으로도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교육발전기금과 인재 양성원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서울 군위학사의 운영방법 개선과 대구 경북 주요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지속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 여건 조성으로 군위의 젊은 인재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일상이 행복하고 넉넉한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로 군민을 가족처럼 챙기겠습니다.

맥가이버 기동대 운영과 마을경로당 식사 도우미 지원으로 주거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예방접종의 혜택에서 소외받는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무상 접종토록 하여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 조기준공 및 경로당 신축, 개보수 사업으로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보건소 당직진료와 안과 진료에 치매 안심센터와 건강 100세 상담센터 운영을 해 열악한 의료 환경을 보완하고 맞춤형 보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삼국유사 청춘 대학교, 성인문해교육 삼국유사 아카데미 등 여가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세대가 한껏 누리는 넉넉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유능한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와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1월 1일 자로 행정조직을 개편하였습니다.

군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성과중심의 더욱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또한, 군민과 호흡하는 열린 행정으로 민선 7기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고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친절을 대민 응대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직소 민원실’, ‘무료법률상담’, ‘마을별 찾아가는 공공비축매입’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춘 다가서는 행정을 확대 추진하고 소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한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나무가 되려거든 혼자서고, 숲이 되려 거는 함께 서라’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500여 공직자들은 군민화합과 군위발전이라는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우직하지만 당당한 행정으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2019년도 군위의 비상을 함께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기해년 황금 돼지해의 복된 기운을 받아 풍만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해, 모든 군민의 소망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 아침, 군위군수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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