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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응원 메시지! 힘든 줄 모르는 소방관

대구소방, 11일까지 167건의 기부,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피로회복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2일
↑↑ 큐리어스 어린이집 응원메시지
[경북중앙뉴스=뉴스팀]솔선수범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119구급대원들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지칠대로 지쳐 있지만, 힘든 줄 모르고 이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쏟아지는 응원 메시지가 값진 피로회복제가 되기 때문이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11일까지 각종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167건의 기부물품이 들어왔고, 수많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구급차량 집결지 주변에 현수막이 내걸리고 어린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들고 있는 사진들이 전달됐다.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메시지와 센스 있는 문구의 현수막이었다.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감동스럽다고 현장의 소방관들은 힘이 절로 난다고 입을 모았다.

갖가지 간식을 넣은 비닐팩에 손으로 눌러쓴 손편지를 담아 보내오기도 하고 엄마와 자녀들이 홍삼박스에 편지를 넣어 전달하고, 각종 기부물품에 메시지를 담아 전달되기도 한다. 이송된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마음을 담은 음료수와 메시지를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받기도 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기부물품과 응원의 메시지는 지친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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