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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노포들을 어반스케치 작품에 담아 전시회 열어

경주어반스케치협회 노포그리기 작품전시회 ‘Remember Gyeongju’ 개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2일
↑↑ 지난 21일 행복황촌 마을활력소 1층 전시실에서 경주 노포 그리기 작품전시회인 ‘Remember Gyeongju’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주어반스케치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행복황촌 마을활력소 1층 전시실에서 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경주 노포 그리기 작품전시회인 ‘Remember Gyeongju’를 연다.

‘작은 엽서에 담긴 사랑’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경주어반스케치 협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동안 지역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경주의 노포 그리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작품의 판매 수익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한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통과 역사를 지키며 생업을 이어오고 있는 카페, 식당, 상점 등 30여 군데의 노포를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완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 당 라면 3박스의 기부 물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작품 판매와 기부를 통해 모아진 라면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 정동식 회장은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어반스케치 활동이 단순하게 주민들의 취미생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쇠퇴돼 가는 경주 원도심의 노포들을 발굴해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널리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작품 판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과 기부 물품은 모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만들어진 황촌마을활력소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열어주신 경주어반스케치협회 관계자들께 감사 드리며,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도심 활성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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