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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온라인 개학에 따른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 전격 지원

걱정 대신 열정으로 취약계층 온라인교육 사각지대 해소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1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주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ㆍ장애인여성복지과장)에서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따른 방문교육지도사업 재개, 온라인 학습에 대한 통번역, 센터내 종사자를 활용한 원격수업 지원,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우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가 4.16일 재개됐으며, 서비스 중 자녀생활서비스는 온라인수업, 영상시청, 과제수행 중심 수업 등의 원격학습을 도와주는 역할 수행 및 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 제공 등 온라인 개학지원을 포함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교육서비스는 입국 5년 이하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등에게 제공하는 한국어교육서비스, 생애주기별(임신출산영아기ㆍ유아기ㆍ아동기)로 지원하는 부모교육서비스, 12세미만 자녀의 자녀생활서비스로 주2회, 회당 2시간 수업이며 온라인 개학 종료전까지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따른 방문교육지도사에 대한 온라인 학습지도 매뉴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초·중 자녀를 둔 중국, 베트남 결혼이민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내친구교육넷, E학습터 등 온라인 학습시스템 가입에 관한 내용을 통번역 지원했으며 학교, 교육청에서 받는 안내 문자를 실시간 통번역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 내 종사자를 원격학습 도우미로 지정해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입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학습을 위한 준비과정 및 생활지도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학교생활 안내자료 및 학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밴드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도가 누적된 가족들의 부모·자녀간 갈등 및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기호 센터장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걱정ㆍ염려를 열정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해결해 다문화가족 자녀 등 취약계층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슬기롭고 건강한 가족의 기능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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