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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31일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개최

바이올린과 피아노, 기타, 에어로폰, 판소리가 어우러지는 무대 선보여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30일
↑↑ 지난 한가위 연휴 미술관 음악회 전경.
[경북중앙뉴스=뉴스팀]포항시립미술관은 31일 오전 11시 제9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기타, 에어로폰, 판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애와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클로드 아실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과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애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디오오케스트라, 앙상블 노바팔라에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에서 활동 중인 폴인클래타 소속 포크기타팀 ‘로얄젤리’(기타 신두학, 기타&보컬 박선아, 퍼커션 신판섭)는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버티 히긴스의 ‘카사블랑카’를 들려준다.

에어로폰 김재완은 디지털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페루민요 ‘철새는 날아가고’,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한다.

판소리 유수복은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로 제31회 전국 시조창 나주 경연대회 명인부 장원, 포항 지향예술단 단장을 역임했다.

고수 최철주는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제21회 전국 고수대회에서 장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들은 ‘단가-어화세상’과 일제강점기 소리꾼 박동실의 심청가 ‘박동실제 심청가’ 중 ‘배는 고파’ 대목을 부른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획 및 작품 해설은 임희도 음악감독이며,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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