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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무얼 하나 질문하면 휴대폰 화면과 친구가 되어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게 잘못되었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안 해본 것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한다. 바로 자녀에게 편지 쓰기이다. 뜬금없이 웬 편지냐고? 나는 자녀와 몇 번이나 편지를 주고받으며 소통하였는지 질문해 보면 아마 손가락을 곱았을 정도로 많지 않았을 것으로 알고 있다. 자녀가 멀리 있던 가까이에 있던 이유와 조건은 무조건으로 하고 평상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어서 건네보자.
생각해보면 우리는 얼마나 자녀와 진솔하고 정겹게 마음을 주고받을까?
이렇게 질문하면 솔직히 뭐 그걸 꼭 표현해야 하나? 하고 대답을 하는 부모의 나이는 아마도 5~60을 넘겨 살아온 부모로부터 “에헴~“하며 눈빛으로만 통했을 가능성이 7~80%를 훌쩍 넘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러나, 이제는 그 예상을 뛰어넘을 시대가 현실이 되었다. 솔직히 부모님 돌아가시니 그립고 그때 왜 그 말을 못 했을까! 하고 비통해하니 말이다.
필자도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사랑합니다”라고 해본 적이 없었다. 쑥스러웠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딸 둘에게 통화할 때마다 마지막은 “사랑해~”라고 건넨다. 그러고 나면 가슴이 뿌듯하다.
편지 쓸 때도 당연히 사랑하는... 을 시작해서 사랑해~로 끝맺고 먼 길을 떠나거나 오랫 만에 만나면 꼭 안으면서 인사를 나눈단다.
지금은 두 딸 미국에서 살지만, 학교에 다닐 때에도 아빠 생일선물 대신 생일카드를 원했고 잘못이 있으면 벌서는 것보다 반성문으로 대신하여 정리했다.. 그러니 서로는 글을 통해서 바라보는 사이가 더욱 정이 많이 생기더라는 애기다. 이렇게 하면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더 진심으로 우리 딸을 사랑하고 있구나를 실감하니 말이다.
그러면 그렇다 하며 기뻐하고. 아니면 아니다 하니 한 번 더 고민해 보고. 우리는 분명한 표시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어떨 땐 친구 같기도 하다. 그렇게 하니 상대가 이해하기 빠르다. 그리고 고민이 생기거나 혼자 하기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최우선으로 나선다. 아빠로서의 믿음은 정도와 경청으로 대하고 편견을 버리고 적정한 값어치를 합리적으로 매겨내어 가정에서의 교육 정도를 깨쳐나가는 게 우선적이다. 그게 아빠가 내어주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최상의 선물인 것을 알고 있으리라...
지금은 대디북에 이어 마미북도 있으니 엄마에게도 멋진 선물을 할 기회가 생겼으니 다행이다.
자녀들로부터 건네 받지 못한 아빠들은 좀 섭섭했을 거라 여겨지지만 먼저 구매해서 건네주는 센스도 멋진 풍경이다, 그리고 이미 책을 받아 놓고도 차알피일 미루어 놓은 아빠들도 많으리라 여겨진다. 여기서! 인내가 필요하고 쓰면서 고민도 되기도 한단다. 이 많은 내용을 쓰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필자는 2년 전에 한국에 온 막내에게 대디북을 건네받았다. 수많은 질문들을 언제 다 쓴다? 하고 고심을 했다. 그러나 아빠가 세상을 떠나면 이 책의 내용으로 얼마나 많은 위로와 가족의 소중함과 아빠의 사랑을 지니고 살아갈까를 생각하니 정성과 사진들을 첨부하여 솔직하고 진솔하게 쓰기 시작하여 6개월 만에 완성하여 대디북을 전달하니 참 대행스러웠고 아빠는 아빠 다웠기에 뿌듯함이 시원한 파도와 같아 큰 감동이였다!
[책소개] 출판사: 이노버코리아 2013년 4월 1일에 발매
패밀리 힐링 대디북 『엄마도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 Daddy book(대디북)』. 그동안 몰랐었던 아빠의 모습을 아빠가 직접 알려주는 이 책은 아빠가 저자가 되어 아빠의 어린 시절 꿈부터 즐겨 듣던 음악, 청춘, 사랑, 그리고 소중한 순간들까지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총 5,153명의 세대별 사람들이 평소 자신의 아빠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아빠들이 직접 답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엄마를 여전히 사랑하나요?’, ‘아빠는 어른이 되면 어떻게 살고 싶었나요?’, ‘아빠가 퇴근 길에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아빠는 왜 밥 먹고 바로 누워요?’ 등의 때로는 진지한, 때로는 장난스러운 질문들을 담아 아빠의 이야기와 생각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지내왔던 시간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먹한 사이였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부끄러워서 물어보지 못했던 아들, 딸들의 질문에 답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다.
저자: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아빠
저자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아빠는 우리의 아빠입니다.
대디북은 자녀가 아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많은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대디북은 어느 날은 추억을, 어느 날은 고민을, 또 어느 날은 사랑을 물어볼 것입니다. 대디북을 펼치는 순간, 아빠와 자녀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역자: 홍서연
역자 홍서연은 아동교육 강사이자 교육 컨설턴트. 에듀컨설팅그룹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Boston College에서 심리학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평범한 한 가정의 아내이자 너무나 예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대표저자는 가장 좋은 대화란 무엇인가 항상 고민하며 살고 있다.
목차
- 책소개 04
- 대디북 사용설명서 06
01. 소년이었던, 아빠의 추억 015
02. 아빠의 청춘 031
03. 아빠만의 꿈. 051
04. 아빠와 엄마의 이야기 065
05. 아빠, 그리고 나 089
06. 아빠의 아버지 137
07.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155
08. 내가 알고 싶은 아빠의 생각 179
09. 아빠의 ‘BEST’ 225
10. 아빠, 그리고 노후 247?
책 속으로
이 책의 진짜 저자인 아빠들에게
Daddy Book을 펼쳐 든 당신,
질문들만 있다고 당황해 하지 마세요.
《질문들에 대한 답은 아빠의 몫》
이 책의 진짜 저자는 Daddy, 아빠인 당신입니다. 5,153명의 자녀들이 아빠에게 궁금해 하는 때로는 진지한, 때로는 장난스러운 질문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먹한 사이였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부끄러워서 물어보지 못했던 아들, 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많은 답을 언제 완성하지?
Daddy Book은 당신에게 주어진 숙제가 아닙니다.
당장 완성할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바쁜 당신을 위해 서랍 안에서 몇 날 며칠 당신을 기다려 줄 수도 있습니다.
Daddy Book은 어느 날은 사랑을, 어느 날은 고민을, 또 어느 날은 과거를 물어볼 것입니다. 그때마다 당신만의 생각과 시간을 담아 진심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모든 질문이 이 세상 모든 아빠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때로는 공감하지 못할 질문들이 아빠 앞에 등장할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땐 간직하고 싶은 사진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과감히 그 페이지를 앨범으로 만들어 보세요. 책장 깊숙한 곳에서 먼지 쌓여 있던 앨범을 꺼내 사진을 고르는 동안 피어날 이야기들은 Daddy Book이 당신에게 드리는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Q. 아빠가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Daddy, what would you want to do if you go back to twenty? -37페이지-
Q. 아빠가 엄마와의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프로포즈 방법은?
Daddy, why did you choose mommy as your bride? How did you propose? -72페이지-
Q. 아빠는 제 기저귀를 갈아보신 적이 있나요?
Daddy, have you ever changed my diapers? -94페이지-
Q. 제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
Daddy, can you make a short poem starting with my initials? -104페이지-
Q. 아빠 최고의 전성기와 침체기는 언제라고 생각하나요?
Daddy, when was your best and worst days of your life? -185페이지-
Q. 아빠가 무인도에 간다면 꼭 가지고 가고 싶은 물건은?
Daddy, what do you want to take if you are going to a desert island? -210페이지-
Q. 그 동안 가족들에게 한번도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Daddy, is there anything that you couldn’t tell to family? -221페이지-
Q. 만약 오늘이 아빠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Daddy, what would you want to do if today was your last day of life? -256페이지-
펼쳐보기
출판사서평-
아빠가 만들어가는 단 하나뿐인 가족의 책!
자녀에게 아빠란?
“삶의 정답, 가장 큰 존재, 가시고기 사랑, 눈물 나게 하는 사람, 든든한 뿌리 같은 사람……”
나는 우리아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한민국 가장으로서 그 삶의 고충에 공감하면서도 쑥스러워서, 기회가 닿지 않아 묻지 못해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
사랑하는 아빠에게 그리고 자녀에게 전합니다.
패밀리 힐링 대디북 『엄마도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 Daddy book(대디북)』. 그동안 몰랐었던 아빠의 모습을 아빠가 직접 알려주는 이 책은 아빠가 저자가 되어 아빠의 어린 시절 꿈부터 즐겨 듣던 음악, 청춘, 사랑, 그리고 소중한 순간들까지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총 5,153명의 세대별 사람들이 평소 자신의 아빠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아빠들이 직접 답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엄마를 여전히 사랑하나요?’, ‘아빠는 어른이 되면 어떻게 살고 싶었나요?’, ‘아빠가 퇴근 길에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아빠는 왜 밥 먹고 바로 누워요?’ 등의 때로는 진지한, 때로는 장난스러운 질문들을 담아 아빠의 이야기와 생각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지내왔던 시간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먹한 사이였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부끄러워서 물어보지 못했던 아들, 딸들의 질문에 답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모르는 과거의 아빠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5,153명의 자녀가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아빠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전하는 200가지의 소통의 메시지
우리는 아빠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 어릴 때에 비해서 아빠와 거리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부모와 자녀 간에 대화가 단절된 요즘의 아빠와 자녀들 사이에 소중한 이야깃거리가 되어줄 Daddy Book은 총 5,153명의 세대별 사람들이 평소에 자신의 아빠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간추린 책으로서, 우리가 질문하고 아빠가 답하는, 우리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가는 Writing-Book이다. 때로는 감동적이고 따뜻하면서도 때로는 유쾌한 질문들이 가득한 이 책은 직접 저자가 되어보는 아빠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대디북의 저자는 우리 아빠입니다. 대디북은 자녀가 아빠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대디북은 어느 날은 추억을, 어느 날은 고민을, 또 어느 날은 사랑을 물어볼 것입니다. 대디북을 펼쳐보는 순간, 아빠와 자녀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Daddy Book 대디북》은 출판사 이노버코리아의 첫 번째 결과물로서 대한민국 가장으로서의 삶에 대한 고충에 공감하면서도 쑥스러워서, 혹은 기회가 닿지 않아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전하지 못하는 아빠에게 또는 자녀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자녀들은 아빠에게, 그리고 아...
아들, 딸이 아빠에게 Daddy Book을 선물해 주세요. 아빠에게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말들이 있지 않았나요? 아빠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고, 실은 궁금했었다고 이 책을 통하여 표현해 주세요.
이와는 반대로 아빠가 아들, 딸에게 Daddy Book을 선물해 보세요. 정성스레 답을 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어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아빠는 이렇게 자랐고, 이런 순간도 있었으며, 이런 생각을 한단다.”
라고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적어서 전해주세요.
무심한 듯, 그냥 툭 건네줘도 좋아요. 한참의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있어도 좋고요.
책을 펼쳐보는 순간부터 아빠와 자녀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될 것입니다.
2014년 09월 18일 Daddy Book 편집부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https://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ED%99%8D%EC%84%9C%EC%97%B0&chrc=%ED%99%8D%EC%84%9C%EC%97%B0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55197
아빠는 대디북을 쓰게 되어 큰 행운이야!
대디북과 함께 “미리 쓰는 유언장”을 덪 부쳐 나의 마음을 전부 채웠으니 저 세상에 가더라도 두 딸이 행복하게 지켜볼 거라 믿기에 편안히 갈 수 있으리라...
그리고 직접 집필한 책 두 권을 함께 전달했다. 지금도 틈틈이 ”최상철 아빠의 자서”를 집필하고 있지만 세상 재미나게 살았고 두 딸을 기쁘게 만났으니 마지막 아빠 생각의 모두를 선물로 남겨주고 떠나고 싶었기에 작정을 하고 세세하게 정성을 기울인다.
대디북으로 인해 살아가면서 인생의 내용들을 정리를 해보니 넉넉한 살림은 아니었지만 참으로 많은 일들과 열심히 정열적으로 살아온 업적들도 알아낼 수 있었고 가족을 사랑하는 진심도 발견하고 표현하니 이런 기회도 구수한 삶의 진가가 까만 밤하늘높이 별과 함께 빛이 났다.
그래! 우리의 인생도...
여름이라고 땀을 흘리는 지긋함보다 가을을 맞이하는 마중물이다 생각하면 바다가 더 푸르고 하늘은 더 높고 솜털구름은 더 포근히 따뜻하고 바람은 이마에 땀을 식혀주는 친구 같고 햇살은 반가이 반짝인다.
우리는 살면서 소통(疏通)과 교감(交感)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고,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욱 아끼고 예의를 다해 사랑하며 소중함을 간직해야 한다.
무엇이 행복인가? 어떤 삶이 행복인가? 나는 지금 어디에서 어떤 모습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자신을 들여다 보았다 깊은지 넓은지 맑은지“
경북중앙NEWS_ 편집위원/기자_ 최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