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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약용작물 적기 영양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해요

장마 이후 지황, 황기, 우슬, 마 등 약용작물 피해 최소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2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긴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조건으로 약용작물의 생육이 불량하고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예찰과 현장지도에 나섰다.

작물이 습해를 받으면 산소와 질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육이 나빠지고 병 발생이 잦아질 수 있으므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질소와 인산이 포함된 비료를 잎에 뿌려주도록 한다.

곰팡이병이 발생했을 때는 농약안전사용지침에 따라 방제한 후 병든 식물까지 철저히 제거해야 하며 지황의 경우 뿌리썩음병, 점무늬병, 시듦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뿌리가 크는 시기에 뿌리썩음병이 발생하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한 방제와 배수 관리를 해야 한다.

황기, 우슬 등은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하면 도복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생육 상태를 관찰하여 적심해주어 쓰러지지 않도록 하고, 천궁은 8월 하순부터 근경(뿌리줄기)이 비대하기 시작하여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경 급격히 비대하는데 근경 비대기에는 점적 관수 등으로 물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마는 지주를 세워 수광 면적을 확대하면 광합성능력이 높아져 괴경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태풍 등으로 인해 지주가 쓰러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긴 장마 이후 약용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영양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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