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8 오후 01:58: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문화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12일 개막

천년고도 첫 단독 개최…10월 3일까지 22일간 대장정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1일
↑↑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공식 포스터
[경북중앙뉴스=뉴스팀]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청도 차산농악’과 ‘영덕 월월이청청’이 차례로 합류해 웅장한 연주와 흥겨운 가락, 역동적인 연희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선보인다.

이어 YMCA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합동 연희, 신라고취대의 장엄한 행진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진행된다. 행사 안내와 개막선언으로 축전의 서막을 공식적으로 열고, 국내외 귀빈과 관람객이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를 기린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주제공연 ‘황룡, 다시 날다’다. 황룡사 창건과 선덕여왕 즉위, 구층목탑 건립, 황룡의 승천 등 신라 황룡사의 서사를 6막에 걸쳐 웅대한 무대미술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되살린다.

공연 후에는 천 대의 드론이 황룡사 구층목탑, 장륙존상, 황룡 등을 밤하늘 위에 구현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안태욱 총감독과 이제형 감독은 “‘황룡, 다시 날다’는 신라 황룡사의 웅대한 서사를 오늘날 무대에서 다시 호흡하게 하는 작업이었다”며, “역사성과 상징을 현대적 예술 언어로 풀어내, 관람객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천년고도의 문화적 깊이를 세계와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경주 단독으로 열리는 첫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경주의 세계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가을의 경주를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1일
- Copyrights ⓒ경북중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문화
포토뉴스
장영주 칼럼
아이돌 출신 ‘로제’의 ‘아파트’(APT)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양궁.. 
장마와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 
7월이 되면 싱그러운 향취의 연꽃이 둥두렷이 .. 
상호: 경북중앙뉴스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문소1길 126 경북중앙뉴스
발행인: 김현철 / 대표이사 겸 편집인: 김현철 / Tel: 054-834-7474 / Fax: 054-834-7475
mail: gbjanews@hanmail.net / 청탁방지담당관: 김현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477 / 등록일 : 2018-07-26 / HP.010-3506-4607
Copyright ⓒ 경북중앙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863
오늘 방문자 수 : 19,637
총 방문자 수 : 13,899,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