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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공연단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 첫 무대 올려

전통 음식과 공연의 결합, 관객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무대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3일
↑↑ 안동시립공연단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 첫 무대 올려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시립공연단이 준비한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가 9월 20일 공식 개막했다. 전날(19일) 열린 프레스콜에서 작품 전막이 시연됐으며, 배우들의 열연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언론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 레시피’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과 유교적 덕목인 ‘접빈객’ 문화를 모티브로 안동의 맛과 멋을 현대적인 공연예술로 재탄생시킨 공연이다.

관객은 극 중 김선비가 여는 성대한 잔치에 초대돼 배우들과 음식을 나누고, 춤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공연 중에는 국화차․청포묵채․전통청주․전계아․안동소주․오미자 음료와 다식이 코스로 제공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진영섭 총감독은 “안동의 선비정신과 음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더 레시피’가 안동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와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립공연단의 창단은 안동이 지닌 풍부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 자산을 무대예술로 꽃피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안동의 다양한 소재를 작품화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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