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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 효과 ‘톡톡’

의료급여 진료비 증가율 둔화, 병원 이용률 4.4%감소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0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초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진료비 증가율 둔화, 병원 이용률 감소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7월말 기준 의료급여수급자는 7,630명으로 전년(7,229명) 대비 4.5% 늘어난 반면, 병원 이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으며, 총 진료비는 238억원(‘19년 230억원, ’18년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증가율 11.5%에 비해 금년 증가율은 3.3%에 그쳤다. 이는 해마다 상승하던 진료비 증가율이 둔화한 것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의료급여관리사(3명)를 중심으로 장기 입원자와 의료과다 이용자 등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연간 900명)를 통해 질병 대비 과다한 의료 이용자에게는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치료목적이 아닌 장기 입원자는 재가서비스, 시설입소 등 자원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나도 치매 파트너’ 사업은 의료급여관리사가 60세 이상 사례관리 대상자 상담 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고 세정티슈 등 홍보용품과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출입문 앞에 두어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의료급여 사례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증진과 무분별한 병·의원 이용을 줄여 급증하고 있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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