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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가을장마 피해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

마늘, 과수, 벼 등 주요 작목 중심 침수·병해 예방 강조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5일
↑↑ 사과원에 반사필름을 피복한 모습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천시는 가을철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로 수확과 파종을 앞둔 농작물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과수, 벼 등 주요 작목은 침수로 인한 생리장해 피해에 취약하므로 신속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마늘은 잦은 비로 인해 약 40%가 파종된 상태이며, 평년보다 파종 시기가 약 보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양 과습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습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비가 그친 후에는 무름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전용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늦게 파종한 마늘은 발근 및 발아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보온 자재로 피복해 뿌리내림을 돕고 월동 전후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과수원 내 빗물이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착색기에 접어든 만생종 사과는 광환경 개선을 위해 과일 주변 잎을 따주고 웃자람 가지를 제거하며, 착색 증진을 위해 반사필름을 피복하는 것이 좋다. 포도는 강우로 수확을 늦출 경우 오히려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수확을 서두르는 것이 좋으며, 비가 그친 뒤에는 노균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벼 재배 농가는 논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점검하고, 신속히 물을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벼가 침수됐다면 물을 최대한 빨리 빼내 수발아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도복이 발생한 경우 쓰러진 벼를 4~6포기씩 묶어 세워주면 등숙률 저하와 수량 감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침수되거나 도복된 벼는 수확 적기가 도래하면 가능한 신속히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확 후 40도 이하의 저온에서 서서히 건조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비닐 훼손 여부와 지지대, 배수로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파손된 비닐이나 부속품은 신속히 보수해야 한다. 특히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추가 침수나 유입수가 없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신품종, 신기술 개발과 도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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