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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노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30일
↑↑ 청도군청
[경북중앙뉴스=뉴스팀]푸른 산, 푸른 물의 청정 지역 청도. 청도군은 낮은 재정자립도 등 어려운 제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청도군의 하수도 노후율 현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청도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돌아보기로 한다.

높은 하수도 노후율...위기를 곧 기회로
지난 10월 16일, 국내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청도군은 관내 하수관로 중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97%로 국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확인됐다. 높은 하수관로 노후도에 따른 하수도 기능이상 및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청도군은 5년마다 하수도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예찰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 및 응급복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높은 하수도 노후율은 하수관로의 개·보수 필요성과도 관련됨에 따라, 청도군은 관내 하수도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도군은 `청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24억원)을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12km, 맨홀 보수 374개소 및 배수설비 정비 211개소 등 기존의 노후 하수도 시설을 일제 정비하는 국비 사업으로 확정되어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2026년 2월 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도군은 본 사업을 통해 낙후된 하수관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자사업 및 신규 국비사업 추진을 통한 하수도 환경의 혁신적 개선
청도군은 군민의 하수도 이용에 큰 전환점을 맞이할 `청도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 말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2,025억 원을 승인받아 사업확정됐고 2027년 1월 착공하여 2029년 12월 사업 준공하게 된다. 청도군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청도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현재 64%에서 2029년 88%로 혁신적으로 확대되리라 예상된다.

청도군은 이외에도 지속적인 하수도 분야 신규 국비보조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6년 예산안에 대하여 총 3건의 신규 하수도 사업을 국비사업으로 신청했으며, 예산 확정 시 청도군은 청도읍 덕암지구(21억), 풍각면 금곡지구(51억) 및 각남면 녹명1리(14억)에 대한 국비 86억 원 확보로 370여 가구가 공공하수도 처리구역으로 확대된다.

청도군은 주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하수도 분야에 대하여, 하수도 시설물의 주기적 점검, 응급복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하수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다방면에 걸친 하수도 국비보조사업 및 민자사업 추진을 통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며, 하수도 사업을 단순한 기반시설 관리가 아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소멸 대응의 한 축으로써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 구축을 통한 청도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바이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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