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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이웃의 위기에 함께 한 손길, 민․관이 한마음으로 나서

군위군, 경운기 사고 농가에 마을주민과 공직자가 손잡고 사과 수확 지원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0일
↑↑ 경운기 사고 농가에 마을주민과 공직자가 손잡고 사과 수확 지원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시 군위군은 20일 군위군 소보면 봉황2리의 한 사과 농가에서 농장주가 경운기 사고로 입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을 주민과 공무원 30여명이 힘을 합쳐 사과 수확을 지원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봉황2리 주민들은 이장을 중심으로 스스로 수확 인력을 조직했고, 군위군청 재무과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따기, 포장, 운반 등 수확 전 과정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마을과 행정이 한데 어우러져 공동체의 결속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사고로 부상을 입은 농장주를 향한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주민들과 공직자들은 함께 빠른 회복을 기원했고, 이런 따뜻한 응원이 농장주에게 큰 힘이 됐다.

무엇보다 가을 수확기에 일손 부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한 이 활동은 농가의 부담은 덜고, 공동체의 유대는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함께한 김조훈 군청 재무과장은“농장주께서 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우리 행정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그리고 이번 공동작업을 앞장서서 추진한 박성희 마을 이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 함께 손잡고 일하며 진정한 공동체의 힘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민관 합동 지원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매년 시행되는 농촌 일손 돕기의 모델로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보여주고 있어,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에 처한 농가를 실질적으로 돕는 선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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