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시 수성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고립감 등의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심리 지원 및 마음건강키트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건강키트는 스트레스 고위험 선별검사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심리방역 리플릿, 두피쿨링 스프레이, 컬러링 북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해 비대면 상담 및 재난정신건강평가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마음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적인 연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전화·대면을 통한 심리 상담은 5,600건에 달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상담은 전체의 66%인 3,700건의 심리 상담이 이뤄졌다.
정신건강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지원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또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756-5860)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수성구보건소 여수환 소장은 “우리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되찾고자, 심리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불안에 떨거나,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