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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업·소상공인 지원 ‘총력’

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1천60억 원 투입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1일
↑↑ 21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북 칠곡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1천60억 원의 금융 지원 패키지를 가동했다.

고금리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자 기업에는 운전자금을, 소상공인에는 보증자금을 동시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1천억 원을 추천한다.

13개 협약 은행을 통해 기업이 대출을 받으면 이자의 3%를 군이 부담한다.

설 대비 400억 원, 상반기 수시 100억 원, 하반기 수시 100억 원, 추석 대비 400억 원 등 시기별 수요에 맞춰 공급해 원자재 대금과 인건비 등 단기 운영비 확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도 별도로 운영된다.

칠곡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에 5억 원을 출연해 6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출연금의 12배를 보증하는 구조로, 칠곡군은 단일 출연금과 누적 출연금 모두 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청년창업자와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이자의 3%는 2년간 군이 지원한다.

이번 대책은 기업과 소상공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운전자금은 기업의 운영비 부담을 덜고, 보증자금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군은 두 분야의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영안정자금은 2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경북신보 칠곡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관련 정보는 칠곡군 누리집 기업지원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라며“지원 제도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금융지원과 함께 정주 간담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 개선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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