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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천군, 군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확대`

여권발급, 토지·위생·숙박까지, 한발 더 다가가는 고객만족 민원행정 실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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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앙뉴스=뉴스팀]예천군은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민원실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바꾼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마련하고,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한다. 민원실 내에는 스마트가든 힐링공간을 조성해 대기 시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와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을 시행하고, 직장인을 위한 화요 야간민원실도 지속 운영하는 등 군민 생활 패턴을 고려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여권 발급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권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추진한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안내를 통해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 예천군은 인·허가 및 준공 절차가 완료됐음에도 지적공부상 지목과 실제 이용 현황이 다른 토지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현황과 부합하는 지적공부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인·허가 준공 필지를 전수 조사해, 공부와 현장이 다른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지적 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확보해 향후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2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약 17만3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적정하게 결정·공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토지 특성 조사로 조사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어르신 친화형 마을지도를 제작해 읍면 마을회관에 배부하고, 3억 2,500만 원을 들여 연속지적도 정비를 추진해 토지정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도 속도를 낸다. 국비 1억 1,100만 원을 투입해 보문면 간방지구, 개포면 동송지구, 유천면 성평지구 등 3개 지구, 총 518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립하고 토지 소유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투명한 토지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 인프라도 강화된다.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지속 정비한다. 특히 야간에도 도로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명장치를 설치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외식 분야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외식업주 교육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식품 제조·가공업소에는 스마트 기기 도입과 시설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식중독 예방사업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각종 스포츠 대회로 외부 방문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숙박업소 객실 구조 개선을 지원하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숙박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최우수상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지적재조사업무 분야 우수상 ▲민원행정 추진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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