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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윤진기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 안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2일
↑↑ 윤진기 회장 시민상수상
[경북중앙뉴스=뉴스팀]군위군은 21일 2026년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윤진기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본상(지역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사, 시상식,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군위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등 군위군 주요 단체 임원들도 함께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윤 대표는 2009년부터 16년 이상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마을 고유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지역개발을 이끌어 왔다.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엄마아빠어렸을적에’를 군위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켜 연간 약 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화본역과 철도관사 등 마을 자원을 주민 중심으로 재생하고 ‘화본추억 낭만플랫폼’ 운영에 참여하는 등 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모델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산성면 명예면장과 노인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윤진기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영예는 저 개인이 아닌 화본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다져 군위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수상자를 직접 축하하며 “이번 수상이 주민 중심 지역발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계기”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49회에 걸쳐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대구시 최고 권위의 명예 포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군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주도형 지역개발의 우수 사례가 군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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