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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이언화무용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2026년 경북문화재단 주최 공모사업 선정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
↑↑ 지난해 11월 이언화무용단에서 선보인 ‘백신애의 흔적’ 한국창작무용 공연 모습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천시는 영천시민회관과 이언화무용단이 ‘2026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며, 경북도 내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민회관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상주단체로 선정된 이언화무용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영천의 정몽주·최무선·박인로 등 3선현을 소재로 한 공연을 기획해 경북문화재단 공모에 참여했다.

정몽주의 충절한 정신, 최무선의 혁신과 집념, 박인로의 풍류와 시정을 한국무용으로 창작한 공연 ‘三人三色-춤으로 만나다’가 오는 11월 초연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다양한 전통춤과 창작무용을 선보이는 ‘춤 천년의 몸짓으로’ 등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퍼블릭 프로그램 ‘우리 춤판 인생의 한마당’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우수 레퍼토리 공연 무대에 올라 직접 공연을 펼칠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예술적 창작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영천시민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에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이언화무용단은 영천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한국무용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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