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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성인문해교육 현장 벤치마킹, 이천시 이어 일본 문해교육 관계자까지 벤치마킹 방문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
↑↑ 칠곡군 방문 사진
[경북중앙뉴스=뉴스팀]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이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최근 이천시 성인문해강사와 일본 문해교육 관계자들이 잇따라 칠곡을 찾아 성인문해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10일에는 이천시 성인문해강사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칠곡을 방문해 성인문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3월 17일에는 일본 문해교육 학계와 현장 관계자 6명이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문해교육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쿄도립대학교, 오사카산업대학교, 오사카교육대학교, 오사카공립대학교 등 일본 대학 교수와 문해교육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일본 방문단은 칠곡군 성인문해교육 운영 사례를 심도있게 벤치마킹하고 실제 수업이 진행되는 마을 문해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방문단은 장다리학당(왜관읍 삼청2리 마을회관)을 찾아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참관하고, 학습자 및 문해강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중심의 문해교육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는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은 마을 단위 찾아가는 교육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그동안 시집 발간, 할매 글꼴 제작, 할매 래퍼단 활동 등 다양한 학습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활문해와 미디어 활용 교육을 확대하며 숏폼 영상 제작 등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문해교육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해교육 사례를 통해 국내외 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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