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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벼 종자 발아율 사전 확인 당부

지난해 기상 영향으로 종자 충실도 저하 우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4일
↑↑ 안동시, 벼 종자 발아율 사전 확인 당부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등숙기(곡식이 여무는 시기) 기상 여건 악화로 2025년산 벼 종자의 충실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아율 검사 등 종자 활력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충실하지 못한 종자를 사용할 경우 발아율이 낮아지고 최아가 불균일해져 양질의 모 생산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자가채종 종자의 경우 발아력 검사가 필수다. 파종 후 25℃의 온도 조건에서 5일이 지난 후 파종량 대비 발아한 종자 개수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되며, 안정적인 육묘를 위해서는 80% 이상의 발아율이 확인된 종자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소금물가리기(염수선)를 통해 충실하지 못한 종자를 선별해야 한다. 메벼 기준으로 물 20L에 소금 4.2kg을 섞은 소금물에 종자를 담근 뒤 떠오르는 종자를 제거하면 된다.

아울러 종자 충실도 저하로 인해 싹틔우기(최아)가 예년보다 지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 약제소독 또는 온탕 소독 전에 찬물(약 15℃)에 1~2일간 침종하면 균일하고 빠른 최아에 도움이 된다. 최아가 늦어질 경우에는 파종량을 약 10% 증량해 보완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기상 영향으로 종자 충실도 저하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육묘를 위해 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가의 육묘 실패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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