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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파크골프장 확충․스마트 운영 본격 추진

2027년까지 권역별 신규 구장 조성 및 옥동구장 36홀 확장 추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0일
↑↑ 안동시, 파크골프장 확충․스마트 운영 본격 추진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과 운영체계의 전면적인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월) 밝혔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임하면 금소리(36홀)를 비롯해 풍산 계평지구(45홀), 하리지구(18홀)에 단계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이용객 포화 상태인 옥동구장은 기존 18홀에서 36홀로 확장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산불 피해 지역인 임하면 일원에 2030년까지 72홀 규모의 초대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한편, 도심 근린공원인 정하동 낙동공원에도 약 15만㎡ 규모의 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2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파크골프 이용객 증가로 인한 기존 시설의 포화 문제를 해소하고, 시내권에 집중된 체육 인프라를 외곽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는 한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디지털 기술도 적극 도입한다. 시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시스템을 강남구장에 우선 도입한 뒤 옥동과 계평구장으로 확대 운영하며, 축적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모바일 예약 및 결제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연 2개월 집중보수와 월 2회 정기보수를 정례화하고, 잔디 교체 및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사계절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인 2026년부터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을 시 직영 체제로 전격 전환해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는 기존 운영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요소를 차단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고품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이제 전 세대가 즐기는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은 만큼,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안동을 전국에서 가장 파크골프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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