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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현, 어린이날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

에그박사․코코보라 등 인기 유튜버 출동… 전시․공연․체험 등 풍성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2일
↑↑ 포스터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의 봄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축제’로 물든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산권역의 대표 관광지인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에서 5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피어나는 꽃, 자라나는 어린이’를 주제로 ‘2026 선성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안동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도산권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산성공원에는 비올라, 메리골드 등 화사한 봄꽃이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예끼마을 근민당에는 유네스코 기획작인 이루리, 바루 작가의 ‘예쁜 아기 오리’를 비롯해 김혜영 작가의 ‘놀부와 ㅇㄹㄹ펭귄’, 별여울 작가의 ‘호호빵빵 달콤한 인생’ 등 동화 화제작 전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 진행된다.

또한 예끼마을 내 예갤러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도자기 전시와 함께 도자기 체험도 진행되며, 수몰 전 예끼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옛 사진도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우상인 인기 유튜버들도 현장을 찾는다. 5월 2일에는 65만 유튜버인 에그박사․양박사․웅박사와 함께하는 생물퀴즈쇼와 무물보 시간이 진행되며, 5월 5일에는 유튜버 코코보라와 함께 과학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OX 퀴즈쇼 ‘신나는 예끼레이션’, 마술 및 버블쇼, 초대형 변신 로봇 액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동안 부모들은 시원한 그늘 ‘쉴끼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예끼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언니네 봄식당’에서는 아카시아 튀김 등 봄꽃을 테마로 한 이색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에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산권역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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