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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울릉크루즈서 ‘삼나물 선상 시식 및 판촉행사’ 성황리 개최

울릉군·울릉농협과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지역 특산물 홍보 시너지 극대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울릉크루즈서 ‘삼나물 선상 시식 및 판촉행사’ 성황리 개최
[경북중앙뉴스=뉴스팀]지난 4월 28일,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울릉농협 그리고 울릉크루즈(주)가 후원한 ‘울릉 삼나물 선상 시식회 및 판촉 행사’가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 선내에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의 대표 산채인 삼나물(눈개승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울릉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울릉농협의 유통 협력이 더해져 민·관·농이 함께하는 뜻깊은 홍보의 장이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말린 나물(건채) 판매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매 후 즉시 섭취가 가능한 데친 나물(숙채) 형태로 판매 전략을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손질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선함을 극대화한 전략으로, 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울릉군과 농협이 보증하는 나물이라 믿음이 가고, 삼나물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숙채 형태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울릉도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이끈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김두순 회장은 “울릉군과 울릉농협 그리고 울릉크루즈의 전폭적인 협력 덕분에 삼나물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울릉군과 울릉농협 등 관계기관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울릉도의 귀한 산나물을 알리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판로 걱정 없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삼나물(눈개승마)는 인삼, 고기, 두릅의 세 가지 맛이 난다고 알려진 울릉도 대표 특산물로, 매년 봄철이면 그 맛과 영양을 찾는 전국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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