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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 뮤지컬 `조선을 설계한 남자, 정도전` 공연

삼봉 정도전의 삶과 개혁정신, 무대 위에 되살아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 영주시 창작 뮤지컬 조선을 설계한 남자, 정도전 홍보포스터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주시는 창작 뮤지컬 `조선을 설계한 남자, 정도전`을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3시와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총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주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삼봉 정도전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혼란의 시대를 지나 백성이 근본이 되는 새로운 나라를 꿈꾼 정도전의 삶과 사상을 노래와 연기,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 `조선을 설계한 남자, 정도전`은 고려 말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정도전의 개혁정신과 민본사상을 중심에 두고, 이성계·정몽주·이방원 등 역사 인물들의 신념과 갈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정도전을 단순한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새로운 국가 질서를 설계한 실천적 지식인으로 조명하며, 개혁과 충절, 이상과 현실, 민본과 권력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웅장한 무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시대 전환의 긴장감과 정도전의 개혁 의지를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주가 간직한 역사 인물 정도전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정도전의 민본사상과 개혁정신은 오늘날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로서 높은 활용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정도전 역의 손현진을 비롯해 정몽주 역의 김일우, 이방원 역의 이우람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했고, 제작에는 총괄 한전기, 연출 및 대본에 김종련 등 전문 제작진들이 참여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뮤지컬 `조선을 설계한 남자, 정도전`은 영주의 역사 인물인 삼봉 정도전의 삶과 사상을 무대예술로 재조명하는 작품”이라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정도전의 민본정신과 개혁정신을 통해 영주 역사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석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전화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극단예술정원으로 하면 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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