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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새마을회 지도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지도자 60여 명 참여…자살 위험 신호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자살 예방 역량 강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포항시새마을회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4일 포항시새마을회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인 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향력 있는 단체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자살 예방과 고위험군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고독사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고위험군 치료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새마을회 산하 읍·면·동 조직과 연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업으로, 위기 가구 발굴과 생명 존중 홍보 활동 등 주민 밀착형 자살 예방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새마을회는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협력 기관”이라며 “이번 교육과 향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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