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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에 따른 위생관리 준수 당부

최근 6세 이하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환자 증가 추세, 보통 6~9월까지 유행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8일
↑↑ ,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에 따른 위생관리 준수 당부
[경북중앙뉴스=뉴스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6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감염 예방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보통 6월부터 9월까지 주로 유행하며 환자의 분변, 분비물(침, 가래, 콧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장난감, 수건 등 오염된 매개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이 특징이다.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 감시 결과, 전국 지정의료기관의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최근 3주간 1.7명(20주)에서 2.3명(21주), 4.3명(22주)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층의 경우 의사환자분율이 1,000명당 5.9명에 달해 직전 주(2.9명) 대비 약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반드시 손 씻기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아이들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하기 ▲수족구병 의심 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 등이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시설과 각 가정에서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환경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 받고, 전염 기간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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