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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짜장면 4,000원·김치찌개 6,000원…고물가 속 빛나는 영주 착한가격업소

고물가에도 착한가격 유지…영주시 착한가격업소 59곳 운영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9일
↑↑ 영주시 착한가격업소 경해성(짜장면 4000원)
[경북중앙뉴스=뉴스팀]고물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지역 착한가격업소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 42개소에서 2024년 50개소, 지난해 59개소로 꾸준히 증가하며 현재 59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수준,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영주시에는 음식점은 물론 이·미용업, 세탁업 등 다양한 개인서비스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의 대표적인 착한가격 품목으로는 짜장면 4,000원, 된장찌개 6,000원, 김치찌개 6,000원 등이 있다.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꾸준한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판 제작·설치와 홍보 책자 제작·배부를 통해 업소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연 2회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는 업소별 수요를 반영해 쌀, 세탁용품, 이미용용품, 종량제봉투 등 실제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커피숍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지역 평균가격 이하의 가격 유지와 위생·청결 상태, 공공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반면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음식점·이‧미용업·목욕업·세탁업·커피숍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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