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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마음을 잇다 다름을 품다 ”

2026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 2026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학생의 급격한 증가에 발맞추어, 6월 10일 영천 별무리 아트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및 한국어 학급 담당자, 업무담당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의 전반적인 감소 추세 속에서도 국내 출생, 중도 입국, 외국인 가정 등 이주배경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마음을 잇다 다름을 품다, 다문화교육으로 함께 자라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공감 역량을 키우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에는 다문화 교육 분야의 학술적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영남대학교 글로벌 인재교육학부 임옥경 교수가 ‘맞춤형 한국어 수업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다변화되는 이주배경학생의 유형을 심층 분석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와 다문화 감수성 함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대구 북동초등학교 이아름 교사가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며 얻은 생생한 노하우와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 우수 교육과정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교육 업무담당 교사들이 실무 역량을 다지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이주배경학생 개개인에게 밀착형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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