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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예방·재해복구 현장점검

포항 냉천 일원 침수예방시설·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 점검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4일
↑↑ 경북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예방·재해복구 현장점검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상북도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포항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침수예방시설(차수판), 냉천교 재해복구사업, 항사댐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먼저, 2022년 태풍‘힌남노’당시 집중호우로 냉천이 범람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아파트를 찾아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상태와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실제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냉천교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중 집중호우에 대비한 가교 및 가축도 배수계획, 수방자재 확보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우기 기간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냉천교 재해복구사업은 하천 퇴적토 제거와 교량개체로 하천 통수단면적을 확대함으로써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냉천교 상류 신광천에 설치 예정인 항사댐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항사댐은 냉천 상류에서 발생하는 유량을 조절해 하류 지역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총저수량 443만㎥ 규모의 홍수조절용 댐이다. 항사댐은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면제)이후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황 부지사는 토지보상 및 진입도로, 댐 건설 등 사업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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