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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 2026년 해발잇 프로그램 성료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 2026.04.07. 2026 초등 해발잇프로그램 운영(울진남부초5-1).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의 지리적 특성과 유관 기관의 교육 자원을 결합한 창의 융합 교육인 2026학년도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8개 학급과 중학교 1학년 15개 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해발잇’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지역 해양 과학 인프라의 핵심인 국립해양과학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발명교육과 해양교육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해양의 가치를 인식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지닌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춰 국립해양과학관 연계 과정을 차별화하여 진행했다.

울진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초등 찾아가는 해발잇’에서는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TRIZ 발명기법을 활용하여 해양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 환경 메시지를 담은 ‘씨글라스 키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실습을 가졌다.

온정초 등 4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초등 바다마중 해발잇’은 학생들이 직접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전개됐다.

학생들은 과학관 전문 교육강사의 안내로 상설 전시관 및 바닷속전망대 전시 연계 교육을 받았으며, 현미경 관찰 중심의 ‘해조류 탐정단’ 실습과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의 발명 수업을 과학관 실험실습실에서 동시에 소화했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관내 전 학교 1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종일 과정으로 전개됐다.

오전에는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프린트&컷을 통해 나만의 해양 생물 캐릭터를 드로잉하고 스캔하는 메이커(MAKER) 교육을 받았다.

이어 인공지능 저작물과 승화전사의 원리를 학습하며 ‘생태계 레이어링 그립톡’을 완성하는 발명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상설전시 연계 교육과 함께, ‘둥둥 뜨는 바닷물, 인공해수 만들기’를 주제로 염분과 밀도 차이의 특성을 알아보는 실험을 통해 해수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 실습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온라인으로 나만의 해양 생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그립톡과 스티커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인공해수를 직접 만들고 실험하며 교과서로 보던 바다 과학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진의 우수한 해양 인프라와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해양과 발명이 만나는 융합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소양(Ocean Literacy)을 고취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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