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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문화가족과 육아 멘토링 결연…함께 키우는 돌봄공동체 조성

영주시생활개선회, 저출생 극복 위한 `다(多)가치키움` 행사 성료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9일
↑↑ 다문화가족과 육아 멘토링 결연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주시는 지난 27일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저출생 극복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多)가치키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주시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속적인 육아 멘토링을 통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생활개선회원 16명과 다문화가족 6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비세상에서 한복체험과 전통문화 관람을 함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한 데 이어 결연식을 갖고 지속적인 육아 멘토링과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어 지역 체험장에서 찜닭과 피자 만들기 등 요리체험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감과 유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든든한 멘토가 생겨 육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가족들과 함께한 한복체험과 요리체험도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복순 영주시생활개선회장은 “아이 한 명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농촌가정이 서로 배우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생활개선회원들이 멘토로서의 지혜를 많이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사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다문화 가정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잡을 수 있는 발판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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