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27 오후 03:43: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사회

경북도 폭염·장마에 마(산약) 곰팡이병 확산 우려, 적기 방제 당부

7~8월 집중 강우와 고온, 탄저병·점무늬병·흰무늬병 확산 촉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6일
↑↑ 폭염·장마에 마(산약) 곰팡이병 확산 우려, 적기 방제 당부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마(산약) 재배 농가의 병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적기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생물자원연구소가 마 주산지인 안동 지역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지상부 생육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 점무늬병, 흰무늬병의 발병이 다수 확인됐다.

곰팡이병은 7~8월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 최근 이어지는 집중 강우와 폭염의 반복과 맞물려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병해별 증상도 뚜렷한데, 탄저병은 토양 속 포자가 빗방울에 튀어 잎과 줄기로 옮겨가며 감염되는데 잎에 부정형 반점이 생긴 뒤 진갈색의 움푹한 병반으로 확대된다.

점무늬병은 초기에 갈색의 물에 젖은 듯한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점 커지면서 결국 잎 전체가 마르거나 고사하는 증상으로 이어진다.

흰무늬병은 작은 흰색 반점이 원형 또는 부정형의 큰 병반으로 확대되고, 잎이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곰팡이병은 대규모로 번지기 전 사전 방제가 효과적이므로 비가 그친 직후 등록 약제의 혼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속히 살포해야 하며 이미 감염된 줄기와 잎은 전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재배지 밖으로 옮겨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8월 하순부터는 괴경(덩이줄기)이 본격적으로 비대해지는 시기에 접어드는 만큼 그전까지 줄기와 잎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마 다수확 생산의 관건이며, 고온기가 끝날 때까지 포장을 주기적으로 살펴 초기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한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8월은 괴경 비대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잎과 줄기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병해 예방과 적기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6일
- Copyrights ⓒ경북중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문화
포토뉴스
장영주 칼럼
아이돌 출신 ‘로제’의 ‘아파트’(APT)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양궁.. 
장마와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 
7월이 되면 싱그러운 향취의 연꽃이 둥두렷이 .. 
상호: 경북중앙뉴스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문소1길 126 경북중앙뉴스
발행인: 김현철 / 대표이사 겸 편집인: 김현철 / Tel: 054-834-7474 / Fax: 054-834-7475
mail: gbjanews@hanmail.net / 청탁방지담당관: 김현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477 / 등록일 : 2018-07-26 / HP.010-3506-4607
Copyright ⓒ 경북중앙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520
오늘 방문자 수 : 17,123
총 방문자 수 : 15,21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