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27 오전 11:56: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사회

만휴정 희망투어,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 온기를 전하다

관광객들이 만든 향낭 1,000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3일
↑↑ 만휴정 희망투어,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 온기를 전하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주말 10일간 만휴정에서 운영한 ‘만휴정 희망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만든 향낭 1천 개를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만휴정 다시 생생(生生)하게’의 하나로, 지난해 산불을 겪은 만휴정과 인근 지역의 회복 이야기를 관광객과 나누고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청백리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독서와 사색을 위해 조성한 곳이다. 정자와 폭포․계류․산림이 조화를 이루는 ‘안동 만휴정 원림’은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주변 산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서도 정자는 원형을 지켜내며 지역의 회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에는 관광객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향이 나는 나무 구슬을 이용해 향낭 2개를 직접 만들어, 하나는 여행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나머지 하나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관광객들이 만든 향낭 가운데 200개는 지난 6월 20일 길안단오축제와 연계해 길안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나머지 800개는 7월 마지막 주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나눔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만휴정에서 시작된 관광객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만휴정의 역사와 자연, 회복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3일
- Copyrights ⓒ경북중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문화
포토뉴스
장영주 칼럼
아이돌 출신 ‘로제’의 ‘아파트’(APT)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양궁.. 
장마와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 
7월이 되면 싱그러운 향취의 연꽃이 둥두렷이 .. 
상호: 경북중앙뉴스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문소1길 126 경북중앙뉴스
발행인: 김현철 / 대표이사 겸 편집인: 김현철 / Tel: 054-834-7474 / Fax: 054-834-7475
mail: gbjanews@hanmail.net / 청탁방지담당관: 김현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477 / 등록일 : 2018-07-26 / HP.010-3506-4607
Copyright ⓒ 경북중앙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520
오늘 방문자 수 : 13,162
총 방문자 수 : 15,208,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