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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여성농업인 위한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첫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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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앙뉴스=뉴스팀]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줄이고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 삼선병원과 협력해 약 20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생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등 여성농업인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검진이 이루어진다.
특히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검진비 지원을 확대했다.
기본 특수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자부담분을 군비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군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상복부 초음파검사를 추가 검진 항목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별도의 본인부담 없이 1인당 총 32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평소 농작업과 바쁜 영농 일정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여성농업인의 검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농업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