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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나현주 의원, 미분양 제2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입주 규제 개선’ 촉구

기업유치↔지역인재 양성↔청년정착 연결하는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요구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 5분 자유발언(나현주 의원)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덕군의회 나현주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 미분양 상태인 영덕 제2농공단지의 입주 업종 규제를 완화하고, 신규 대형원전 후보지 선정 등 달라진 산업 환경에 맞춰 ‘미래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전환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나 의원은 지난 2019년 총사업비 241억 원(군비 69% 투입)을 들여 영덕읍 매정리 일원에 32만 6,000㎡ 규모로 조성된 제2농공단지가 준공 후 약 7년이 지난 현재까지 면적 기준 분양률이 26%(23필지 중 8필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산업용지가 장기간 비어 있는 것은 단순히 분양률만의 문제가 아니며, 최근 신규 대형원전 후보지 선정 등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구조 확장 기회가 열린 만큼 이를 실질적인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 의원은 영덕 제2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은 ▲첫째, 원전 기자재·부품, 신재생에너지, 전력설비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입주 업종 확대 및 용지 분할 공급 ▲둘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제2농공단지를 연계한 ‘연구-생산-인력양성’ 일체형 생태계 구축 ▲셋째,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연결하는`제2농공단지 및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더불어 나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좋은 일자리의 부재에 있다”며 “영덕 제2농공단지를 더 이상 미분양 단지로 방치하지 말고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영덕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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