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3 오후 01:44: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사회

경북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능력은 나의 경쟁력

제13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개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0일
↑↑ 경북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능력은 나의 경쟁력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제13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2014년부터 개최해 온 이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 나라의 언어와 한국어를 함께 익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가족부와 삼성전자(주)의 후원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06명이 8개 언어로 참가해 원고와 동영상 심사 등 1차 예선을 거쳤다. 본선에는 9개 시·도에서 선발된 20명이 진출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경연을 펼쳤다.
예선 : 초등부 71명, 중·고등부 35명/ 중국 43, 베트남 40, 일본 13, 러시아 5, 스페인 2, 기타 3
본선 : 초등부 11명, 중·고등부 9명/ 중국 8, 베트남 6, 일본 4, 러시아 1, 스페인 1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학교생활, 가족 이야기, 꿈과 희망 등을 발표하며 이중언어 능력을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경남 밀양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호 학생이 수상했다. 이민호 학생은 `작은 하수구가 바꾼 나의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겪은 경험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진솔하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삼성전자가 후원한 태블릿이 수여됐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글로벌인재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수업과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학습 부진 예방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학습·진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최근 K-pop과 K-콘텐츠, K-푸드를 비롯한 한류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 기업들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두 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강점으로 키워 세계화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0일
- Copyrights ⓒ경북중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문화
포토뉴스
장영주 칼럼
아이돌 출신 ‘로제’의 ‘아파트’(APT)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양궁.. 
장마와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 
7월이 되면 싱그러운 향취의 연꽃이 둥두렷이 .. 
상호: 경북중앙뉴스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문소1길 126 경북중앙뉴스
발행인: 김현철 / 대표이사 겸 편집인: 김현철 / Tel: 054-834-7474 / Fax: 054-834-7475
mail: gbjanews@hanmail.net / 청탁방지담당관: 김현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477 / 등록일 : 2018-07-26 / HP.010-3506-4607
Copyright ⓒ 경북중앙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446
오늘 방문자 수 : 283
총 방문자 수 : 16,058,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