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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연규식 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석면 신속 제거 촉구

1급 발암물질 석면에 무방비 노출된 아이들... 예비비 및 추경 편성 시급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3일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도의원
[경북중앙뉴스=뉴스팀]연규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포항)은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상북도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검출된 석면의 신속한 해체 및 제거를 위한 경상북도의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연규식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석면조사가 의무화된 가운데, 경상북도 내 검사가 완료된 지역아동센터 254개소 중 약 25%에 달하는 65개소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고 지적하면서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석면은 ‘유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체내에 한번 흡수되면 자연 배출되지 않고 누적되어 10년에서 40년에 걸쳐 폐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규식 의원은 “석면이 검출된 공간이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복도, 사무실, 휴게 공간, 급식실 등이라는 점에서 신속한 석면 제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예비비, 추경 편성 등 하루속히 예산을 마련해 시급한 시설부터 긴급조치에 나서야 하며, 늦어도 2027년 1분기 안에는 모든 시설에 대한 석면 해체 및 제거를 조기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규식 의원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석면 해체 및 제거 공사 기간 중 아동들의 복지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임시 보호 및 프로그램 비용의 최우선 편성을 요구하는 한편, 신속한 철거 예산 지원이 어려울 경우 석면이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센터를 이전·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연규식 의원은 끝으로 “아이들은 우리 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미래세대가 석면으로 인해 건강을 잃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가 석면 해체 및 제거 예산을 하루라도 빨리 편성하고 집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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