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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벼 생육기 후반 병해충 예찰 강화 당부

깨씨무늬병․혹명나방 일부 관찰…초기 발견과 적기 방제 중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9일
↑↑ 안동시, 벼 생육기 후반 병해충 예찰 강화 당부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일부 논에서 깨씨무늬병과 혹명나방 등 병해충이 관찰됨에 따라 농가에 수시로 논을 살피고 적기에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벼의 잎과 줄기, 이삭 등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이다. 잎에 깨알처럼 작은 암갈색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며 병이 심해지면 반점이 확대되고 잎이 말라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깨씨무늬병 병원균은 토양전염성이 있어 발생 필지에서 수확한 볏짚은 토양으로 환원하면 안 된다. 또한 지력이 낮은 논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므로 사질토양, 노후화답, 추락답은 객토를 실시하고 유기물을 매년 투입해 지력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토양관리가 필요하다.

혹명나방은 중국 남부지역 등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비래해충이다. 애벌레가 벼 잎을 세로로 말아 그 안에서 잎을 갉아 먹으며, 피해가 심하면 벼의 생육과 등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피해 잎이 1∼2개 보이는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병해충은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확산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가는 논을 수시로 살펴 병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가 필요하면 해당 병해충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생육 후반기에는 병해충 피해가 수확량과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며 “병해충이 확인되면 등록 약제와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해 적기에 방제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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