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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축제 ‘2026 화랑대기’ 경주서 성황리 마무리

16일간 전국 789개 팀·1만 5천명 참가…2,400경기 열전 펼쳐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3일
↑↑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공을 다투며 열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 알천구장, 스마트에어돔 등에서 열린 화랑대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에서 U-12 395개 팀, U-11 394개 팀 등 모두 789개 팀, 1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주차와 2주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모두 2,400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U-12 경기는 수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U-11은 순위 없이 수준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기는 시민운동장을 비롯해 축구공원 6개 구장, 알천구장 5개 구장, 스마트에어돔에서 펼쳐졌으며, 안강·건천·외동·감포·형산강 체육공원과 화랑마을, 서천둔치 등이 연습구장으로 활용됐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이 경주를 찾으면서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이자 스포츠 도시 경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30분 시민운동장에서는 U-12 그룹별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며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낙영 시장은 “16일간 경주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 인프라와 대회 운영을 더욱 발전시켜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 경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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