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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B세미콘 찾은 중국 선전 대표단…구미 반도체 인프라 주목

중국 선전시 중소기업발전촉진회 17명 구미국가산단 방문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 삼성 스마트시티 홍보관 단체사진
[경북중앙뉴스=뉴스팀]구미시는 9월 14일 중국 ‘선전시 중소기업발전촉진회’ 쿤훙(宋昆鸿) 회장 등 17명을 초청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1995년 5월 설립된‘선전시 중소기업발전촉진회’는 중국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선전시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및 제조기업을 대표하는 주요 경제단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5천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방문의 첫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거점인 구미시의 산업 인프라를 직접 탐방하고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14일 구미시에서는 구미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LB세미콘을 차례로 방문했다. 방문단은 각 기업의 기술력과 주요 생산 제품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최첨단 제조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기술 고도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양 지역 기업의 기술 및 인적 교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미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선전시 중소기업발전촉진회’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교류·협력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미국가산단에는 외국인투자기업 41개사와 국내복귀(리쇼어링)기업 6개사가 소재하며, 8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구미국가4산단에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부지를 제공함에 따라, 최근 첨단 소재·부품·장비 관련 외국인투자기업 및 리쇼어링기업의 공장 신·증설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국가 공급망 안정화와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 2023년 이후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서 직선거리 10㎞라는 우수한 교통도 갖추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직접투자 및 리쇼어링 투자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함께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국가산단 투어 추진, 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통한 고충 처리 등 기업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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