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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WCARP 2030’유치…국내 첫 개최지 선정

2030년 9월 HICO서 개최…12개국 500여 명 참가 예정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 `WCARP 2030` 경주 유치 확정 후 한국접착및계면학회와 경주 유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주시는 전 세계 12개국 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제9회 세계 접착 및 관련 현상 학술대회(WCARP 2030)’를 경주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HICO)는 한국접착및계면학회(WCARP 2030 유치위원장 정인우 경북대 공과대학장)와 공동으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경주시가 WCARP 2030의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WCARP(World Congress on Adhesion and Related Phenomena)는 4년마다 열리는 접착 및 계면 과학 분야의 국제학술대회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경주는 브라질에서 열린 제8회 대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WCARP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CARP 2030은 오는 2030년 9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한국접착및계면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치는 HICO와 한국접착및계면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주의 컨벤션 인프라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등을 적극 알린 것이 개최지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주시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계기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MICE 도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행사 준비와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승현 HICO 사장은 ˝WCARP의 국내 첫 개최지로 경주가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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