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3 오후 01:44: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사회

봉화군, 대한민국 사과 다축과원 `거점` 으로 우뚝… 미래 사과산업 선구자로 도약

노동력 절감·기후변화 대응 선도… 사과산업 대전환의 `선구자` 역할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6일
↑↑ 봉화군, 대한민국 사과 다축과원 `거점` 으로 우뚝… 미래 사과산업 선구자로 도약
[경북중앙뉴스=뉴스팀]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 과수산업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봉화군이 미래형 사과 평면과원(다축·이축·고밀식)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과 다축재배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동력을 줄이고 햇빛 이용률을 높여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평면과원 조성을 앞장서 추진해 왔다. 평면과원에서는 전정·적과·방제·수확 작업이 단순해진다.

봉화군은 2020년 미래형 2축형 밀식과원 0.9ha(3농가)로 첫발을 내디딘 뒤 시범사업으로 지역에 맞는 재배기술을 실증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 보급과 정책 지원으로 조성 규모를 넓혀, 2026년까지 총 92.3ha(195농가)의 평면과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사업비 약 22억 원을 투입해 신규 평면과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알려지면서 봉화군은 사과 다축재배의 본보기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사과 주산지의 농업 관계자와 작목반, 농업인 단체들이 평면과원의 조성부터 관리까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봉화군 선도농가를 잇달아 찾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다축과원 조성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과원이 일찍 자리 잡도록 사후 기술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한국과수기술(주)과 맺은 다축재배 기술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다축과원 현장 정밀 컨설팅을 추진하고, 대목·품종별 적응성 연구와 농업인 맞춤형 교육도 함께 추진해 다축과원의 `국내 표준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장영숙 소장은 ˝전통적인 입체형 세장방추형 재배에서 벗어나 노동력을 크게 줄이고 기계화가 쉬운 미래형 평면과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봉화 사과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군이 사과 다축 재배의 개척자로서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축과원의 거점이자 선진지로서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6일
- Copyrights ⓒ경북중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문화
포토뉴스
장영주 칼럼
아이돌 출신 ‘로제’의 ‘아파트’(APT)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양궁.. 
장마와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 
7월이 되면 싱그러운 향취의 연꽃이 둥두렷이 .. 
상호: 경북중앙뉴스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문소1길 126 경북중앙뉴스
발행인: 김현철 / 대표이사 겸 편집인: 김현철 / Tel: 054-834-7474 / Fax: 054-834-7475
mail: gbjanews@hanmail.net / 청탁방지담당관: 김현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477 / 등록일 : 2018-07-26 / HP.010-3506-4607
Copyright ⓒ 경북중앙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778
오늘 방문자 수 : 9,867
총 방문자 수 : 16,04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