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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 추진

전국적 이동에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0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구미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실시한다.

구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3째주 9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대폭 감소하여 1주 3명대를 기록하였고, 특히 2월 일일 평균 확진자는 0.4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하였고,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에서 동선 파악 및 접촉자 확인 등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와 접촉자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설 연휴동안 자칫 방역이 느슨해질 경우 언제든지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수 있다고 보고 연휴기간동안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우선 이동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귀성객들의 방문이 많은 구미역과 구미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역·터미널, 전통시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과 함께 바로처리반 및 민원대응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숭조당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받아 설 연휴기간은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공무원 2인 1개조로 종교시설을 전담하여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어나가고, 노래방, pc방 오락실, 영화관 등 다중 이용시설 79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지친 상황이지만 자칫 방심하게 된다면 재확산이 이어 질수 있다.”며 “명절에도 가족이나 친지와의 만남을 자제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게 돼 안타깝고 송구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상황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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