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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신축년 새해 자랑스런 대구시민과 함께

대구시민의날, 대구시민주간 기념 공연 새해희망콘서트 개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7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새해 인사를 잠시 미루었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여는 첫 기획공연으로 2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새해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시민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는 대구시민의 날, 대구시민주간의 문화예술행사 일환으로 꾸며진다. 또한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위기 극복과 신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정상급 연주자들이 화합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오랜만에 문화향유의 기쁨을 누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번 새해희망콘서트는 동서양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꾸며진다.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대구시립국악단이 이번 음악회의 중심이 된다.

첫 무대로 `깨어난 초원`과 `말발굽소리` 연주로 무대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 두 곡은 몽골 민속음악을 우리 악기로 편곡한 곡으로 국가의 번영과 발전의 염원을 담고 있으며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말들의 기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으로 `Sound of Peace`가 연주되며,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이병삼이 무대에 올라 `신아리랑`, `눈`, `아름다운 나라` 등 국악단의 선율에 맞춰 우리 가곡을 들을 수 있다.

공연의 후반에는 국악관현악 연주의 `리베르 탱고`를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과 탱고 춤까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태평소 임형석, 소리꾼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모듬북 김수동 각각 협연으로 나서는 등 국악기 본연의 음색을 담아 세계 음악을 들어 볼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1년 소망은 온 국민이 같을 것이다. 이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간절한 소망을 담아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와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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