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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읍 해랑교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준공

협업행정 성과창출과 시민 불편해소 두 마리 토끼 잡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9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달성군은 개선 요구 민원이 많았던 다사읍 박곡리 해랑교 앞 교차로 구조개선공사를 지난 2월 10일 준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그동안 대구시 환경자원사업소(방천 쓰레기 매립장)를 출입하는 대형 차량들로 인해 차량 정체 및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던 해랑교 앞 교차로 구조개선공사를, 지난 1년 6개월 동안 7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난 1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다사읍 방천리에 위치한 대구시 환경자원사업소의 경우 2020년 기준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347,796톤(월평균 28,983톤, 일평균 953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청소차 및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들이 1일 평균 180여 대 이상이 출입하고 있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환경자원사업소에서 와룡대교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의 경우, 우회전 시 차선을 침범하거나 직진 신호 시 대기차선이 없어 서재지역에서 나오는 차량들과의 사고 위험은 물론 출·퇴근 상습 차량 정체의 주원인이었다. 이와 관련해 2019년 초부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차로 구조개선이 시급했다.

하지만 해랑교 앞 교차로 환경자원사업소에서 진출하는 도로와 서재로가 만나는 지점의 도로 모서리에 공원이 조성되어 수목이 식재되어 있고 신호기, 전신주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업 추진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2019년 8월부터 대구시(교통정책과, 도로과, 교통정보서비스센터, 환경자원사업소), 달성군(교통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대구지방경찰청 및 달성경찰서, 한국전력, 통신사(SKT 및 KT) 등 7개 기관 간 10여 차례 이상의 협의와 토론 및 현장 확인, 사업 계획 수립 및 보완, 시설물 이전 등의 과정을 거쳤다.

2020년 9월, 총사업비 8천5백만 원으로 달성군에서 공사를 착공해 2021년 1월 통신사 중계기 이전을 마지막으로 최종 도로포장공사를 마무리해 금년 2월에 전체 공사를 준공했다. 환경자원사업소에서 서재로와 접하는 도로 중간 부분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차량 회전반경을 기존 6m에서 12m로 확장, 와룡대교 방향의 우회전전용 차로를 신설했다.

이번 해랑교 교차로 구조개선공사는 환경자원사업소를 출입하는 대형 청소차량은 물론 서재로를 운행하는 일반 차량들의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교통사고 30% 줄이기에 혁신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관계 기관 간 협업 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급속한 지역개발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은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져 기관 내 관련 부서와 기관 간의 협업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는 시점에서 해랑교 교차로 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협업 행정의 정수(精髓)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오로지 27만 군민들의 행복만 바라보며 극복하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행정업무를 적극적인 협업 행정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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