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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1 소장작품 순회전’개최

대덕문화전당부터 대구·경북지역 6개 기관 순회 전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5일
↑↑ 강근창, 무제, 종이에 수채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3월 23일부터 남구 대덕문화전당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순회하는 `2021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을 돕고, 지역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현재 총 1,129점을 소장하고 있다. 수집된 소장품들은 매년 소장작품 전시와 대구・경북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의식을 고취하고,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능동적인 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대구・경북지역과의 문화 상생 협력과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 역시 지역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매년 대구・경북지역 4개 기관을 순회하던 순회전을 올해에는 총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대구지역 전시 횟수를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최근 5년간 수집된 작품과 수복 및 보존 처리를 마친 작품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점식, 박광호, 이향미, 유병수 등 지역 미술의 토대를 이룬 작고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강근창, 권정호, 김동길, 문종옥, 홍현기, 허용 등 원로작가의 기증 작품, 김봉천 등 중견작가의 작품과 안효찬, 유현, 김소희, 김승현, 박인성 등 청년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3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서예가 故여동한 선생의 전각과 서예작품도 개인 소장가의 기증을 받아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성이 뚜렷한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을 폭넓고 다채로운 미술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번 순회전은 대덕문화전당(3.23~4.11)을 시작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4.13~4.24),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8.4~8.24), 달성군청 참꽃갤러리(8.30~9.23), 대구시립동부도서관(10.1~10.15), 달성문화센터 갤러리(11월 초-상세일정 미정)에서 차례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기관별 공간 규모에 따라 20~40점 정도가 전시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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