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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주민들, 십시일반 이웃사랑 나눔 이어가

함께 모아 찬찬찬(나눌 贊 먹을 餐 반찬 饌)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1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함께 모아 찬찬찬(나눌 贊 먹을 餐 반찬 饌)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7곳의 지역 식당과 길안여성농민회가 십시일반으로 나눔의 온정으로 반찬을 제공했고,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연말까지 27가구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욱제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6곳의 식당이 참여했는데 올해 두 곳이 더 늘어났다.”라며 “소박하지만 점점 늘어가는 나눔의 손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민들의 십시일반 나눔으로 재원을 만들었고, 방문 시 주민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회복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경 공공위원장은“대부분의 반찬사업이 예산을 지원받아 하는 곳이 많지만, 길안면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이 직접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정신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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