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앙뉴스]=의성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의성공업고등학교(교장 유권종) 씨름부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출전하여 고등부 장사급에서 3학년 임기도학생이 2위로 입상하여 씨름 명문고등학교로서 위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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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임기도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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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공고 씨름부 선수들은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방학기간을 자진 반납하면서까지 피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였다. 그만큼 첫 대회에 대한 결의가 대단하였다. 대회가 시작되고, 전국의 최강 선수들이 모여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임기도 선수 외 다른 체급의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4강의 문턱을 넘지는 못하였다.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느낀 임기도 선수는 필승을 다지며 쟁쟁한 선수들을 차례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2018년도 많은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태안고 최강의 장사급 선수였다. 임선수는 모든 기량을 쏟아 부었지만 이전 경기에서 체력을 많이 소진한 탓에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시합을 마친 임기도 선수는 “비록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동계기간 열심히 한 과정에 대한 첫 번째 결실이라 만족한다. 앞으로 많은 대회가 남았기 때문에 다음 시합에서는 꼭 정상을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수들을 지도한 김민규 전임코치는 “2위 입상도 좋은 결과라 생각한다. 부족한 코치를 믿고 따라와 준 여러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시작의 결과가 좋은 만큼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우승과 관련하여 유권종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킨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도 열심히 응원하며 지원하겠다.” 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