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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공모 선정

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부담 16억 등 총사업비 34억원 확보 오는 22년 ‘조사료 가공시설’신설 계획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11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공모에 경주시의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부담(경주축협) 16억 등 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해 조사료 가공시설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조사료 가공시설은 조사료·농후사료 등 여러 종류의 사료를 혼합 제조·생산하는 시설이다.

가공시설이 신설되면 △농가 사료비 절감 △편의성 증대 △브랜드 전용사료 개발 등의 효과로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가 많은 지역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경주축협은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노력해 왔다.

경주축협은 전담팀을 구성해 전국의 조사료 가공시설을 견학하는 등 경주지역에 적합한 가공시설을 구상하고 지난달 15일 농식품부 주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역 내 가공시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조사료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주축협은 천북면 일대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2년까지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공시설이 완료되면 오는 2028년까지 연간 3만 6,000톤에 달하는 양질의 TMR(완전혼합사료, Total Mixed Ration)사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으로 연간 7억 2000만원의 농가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김석기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품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생산기반이 마련돼 축산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생산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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